[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경방 타임스퀘어는 패션의류, 잡화, 식음 등을 총망라한 ‘2014 FW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패션 편집샵과 SPA 브랜드에서 열리는 할인 행사가 눈에 띈다. 자라, 에잇세컨즈, 미쏘, 미쏘시크릿, 조프레쉬, 어라운드 101, 플러스에스큐, 주마, 팀버랜드, 어라운드 더 코너, 칼하트에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을 제공한다. 또 잡화 브랜드인 액세서라이즈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캐스키드슨은 ‘레더 트림 토트백’ 구매 시 퓨즈 드 펄스를 증정하는 더블 증정 프로모션과 신제품 가방 구매 고객에게 2015년 캘린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세일 기간은 재고 소진 시 까지다. 이 밖에도 타임스퀘어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지오다노, 후아유 캐쥬얼 브랜드 라이벌전’과 ‘TNGT, LIST 겨울 아이템 초특가전’을 실시하며 빈폴, 디스커버리 매장에서는 2014 FW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타임스퀘어 내 유명 맛집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버거비에서는 스마트 런치 세트를 출시해 미소버거 또는 베이컨 치즈버거와 프렌치 프라이, 음료를 할인가 8000원에 판매한다. 생 어거스틴은 사원증이나 명함을 지참한 고객에게 평일 런치를 10% 할인 판매하며 다쯔미, 딘타이펑, 온더보더, 세븐스프링스에서는 당일 CGV 영등포점 티켓 지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알뜰 구매를 위해 시즌오프 행사를 공략하는 구매 형태가 불황 속 유통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타임스퀘어는 특히,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잡화, 식음 등 원스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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