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무인자전거 주차장
기존 SD카드를 대체하기 위해 저장서버를 새로 설치함에 따라 CCTV영상 보관기간도 1주일에서 1달로 대폭 늘어났다.얌체족 예방과 사후 조치에 필요한 증빙자료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 3개도 교체했다. 키오스크(컴퓨터+터치스크린)는 사용자가 직접 조작, 자전거를 주차하고 또 빌려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핵심 장비다. 설치한지 6년이 지나 노후하여 고장이 잦았다. 지난 한해 구청광장과 당산역, 영등포역 3곳의 무인자전거 이용시설을 이용한 주민은 개인자전거 주차 6886건, 자전거 대여 1만2554건 등 2만 명에 이른다. 배현숙 교통행정과장은 “무인자전거 이용시설 관리강화와 시설 개선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