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알레산드로 미켈레 임명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 (Alessandro Michele)<br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구찌(Gucci)와 모그룹 케어링(Kering)은 구찌의 전 컬렉션 및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지게 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알레산드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전개하는 첫 컬렉션은 '2015/16 F/W 여성 패션쇼'로 오는 2월 25일 밀라노에서 선보이게 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42)는 아카데미아 디 코스튬 에 디 모다에서 수학한 후, 펜디(Fendi)의 시니어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02년 구찌 디자인 오피스에 합류해 구찌 컬렉션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부서에서 중책들을 맡았다. 2011년 5월부터는 부-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와 함께 디자인팀을 이끌어 왔다. 작년 9월에는 2013년 6월에 구찌 하우스에서 매입한 이탈리안 도자기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Richard Ginor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도 겸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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