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군민과의 대화’ 22일부터 시작

“군정 및 지역 발전 의견 수렴”

박우정 고창군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는 22일 오후 신림면을 시작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 2015년 군민과의 대화’ 를 시작한다.박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및 지역 발전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한다는 자세로 적극적인 현장 소통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고창군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명품 농특산물, 아름다운 해안선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및 운곡습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와 판소리 등 세계 어느 지역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환경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장이다. 이러한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민선6기 슬로건으로 정하고, ‘화합ㆍ협력하는 군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 생활복지와 민생경제,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4대 방침으로 결정하여 군민과 함께 힘차게 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군은 새해 주요시책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행복도시’▲'신바람 나는 안정된 경제도시'▲‘FTA에 대응하여 활력 있는 농어촌도시’▲‘품격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미래를 여는 화합·협력의 교육행정도시’▲‘100년을 내다보는 가장 안전한 도시’로 정하고 4,303억원의 예산을 투입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민과의 대화’ 읍면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1.22신림(오후)△1.23흥덕(오후)△1.26상하(오후)△1.27해리(오후)△1.29성송(오후)△2.10고수(오후)△2.11대산·공음△2.12고창읍(오후)△2.13무장(오후)△2.24성내(오후)△2.25부안·심원△2.26아산(오후)순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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