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부회장 노영규)는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도 KAIT 자격검정 전국 지역본부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협회 자격검정 관계자 및 전국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자격사업 추진전략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15년을 정보통신기술(ICT) 자격인증 전문기관으로의 위상 확보의 원년으로 정하고, 자격의 공공기능 및 정책지원 강화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계획으로는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의 계층별 지원을 확대하고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크래치’ 활용을 통한 컴퓨터프로그래머 자격시행, 모바일앱개발전문가 자격의 국가공인 추진 등 급변하는 ICT 시장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격을 개발·시행함으로써 자격전문기관으로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전국 디지털정보활용능력 경진대회는 상격 및 규모를 더욱 확대해 IT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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