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엠게임이 신작 게임의 중국 진출을 통한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엠게임은 전 거래일보다 820원(14.02%) 상승한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KB투자증권은 엠게임에 대해 2013년 말과 작년 초에 걸친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올해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의 중국 진출로 강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을 정점으로 기존 게임들의 노후화와 신작의 부재로 매출 감소와 실적 부진을 겪은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손익분기점(BEP)수준의 비용구조로 전환됐다"며 "올해 기대작 3종(열혈강호2 중국, 프린세스메이커 중국, 광룡)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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