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루나 컨트롤3'

나이키 루나 컨트롤3

나이키골프가 '루나 컨트롤3' 골프화를 출시했다. 전 세계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오랫동안 공을 들인 모델이다. 실제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310야드를 넘고, 다른 선수에 비해 어깨와 골반 회전 속도가 30%나 높다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피드백을 통해 그라운드 컨트롤 퍼포먼스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밑창 중앙에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카본 파이버 생크를 지지대로 사용해 뒤틀림을 최소화한 게 핵심이다. "선수들의 월등한 회전력을 버티고, 이를 파워와 스피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컨트롤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자랑이다. 노승열(24)과 찰 슈워젤(남아공),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 소속선수들이 일제히 착용했다. 23만9000원. (02)2006-586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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