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9% 상승한 6550.2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5% 상승한 1만167.77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31% 오른 4379.62를 기록했다. 반면 스위스 증시는 최저환율제 폐지에 따른 우려가 계속되면서 5.96% 떨어졌다.이날 유럽증시는 다음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등 경기 부양책을 결정할 것이란 기대감에 대체로 상승했다.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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