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학생, 호남·제주 대학생 창업오디션 금상 수상

호남·제주권 창업교육거점센터 주관으로 최근 개최된 2014 호남·제주권 연합창업캠프 창업오디션에서 동신대학교 아이티홀릭 팀이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br />

"정보통신공학과 아이티홀릭팀, 상호변환 가능한 캐리어 백팩 출품 높은 평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제주권 창업교육거점센터 주관으로 최근 개최된 2014 호남·제주권 연합창업캠프 창업오디션에서 동신대학교 아이티홀릭 팀이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동신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임형열(4년), 이병열(3년), 조대호(3년) 학생 등 3명으로 구성된 아이티홀릭 팀은 ‘프레임 탈·부착으로 상호 변환이 가능한 캐리어 백팩’을 사업 아이템으로 한 창업 계획안을 발표해 경제성, 사업성, 창의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 상품은 캐리어 하단에 4개의 무게 측정 센서를 부착해 상단에 장착된 LCD에 무게값을 표시함으로써 가방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 캐리어 손잡이와 봉 등 프레임을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어 캐리어와 백팩 용도 모두 가능하다. 아이티홀릭 팀은 호남·제주권 창업교육거점센터의 도움을 받아 이 아이디어제품에 대해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한 상태다. 아이티홀릭 팀은 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활동해온 창업동아리(지도교수 박성일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로, 사물 IoT(Internet of Things)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에 센서제어, MCU, ATmega128 등 IT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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