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0명 (5급 30, 6급 46, 7급 50, 8급 4)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4급 이상 승진 등으로 인한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13일자로 5급 30명, 6급 46명, 7급 50명, 8급 4명 등 총 130명을 승진·의결했다.시는 승진 심사·의결 기준으로 경력과 승진서열을 중시하면서 실·국간 안배를 통해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조직의 활력을 위해서 업무능력과 조직 내 기여도, 간부와 직원들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일부는 후 순위자를 발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특히, 경합이 치열한 직급과 직렬의 경우 시 전입 1년 미만자는 광주광역시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승진에서 제외하되, 시 전입 1년 이상 요건을 갖춘 대상자가 적은 행정8급에서 행정7급으로의 승진은 예외규정을 적용해 시 전입 6개월 이상 된 자 중에서 승진·의결했다.또한, ‘승진후보자 다면평가제도’를 개선해 같은 직렬의 상급자와 하급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624명의 다면평가위원이 승진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태도, 청렴성 등을 평가해 다면평가에 대한 평가 참여율과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다면평가 결과를 승진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했다.시는 앞으로 시정 주요 현안 업무 추진 직위인 철도정책담당, 문화도시정책담당 등에 대한 내부 공모제와 실·국장 전보추천제, 본인 희망전보제 등을 적절히 가미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오는 23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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