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외환 거래 의혹'이수만 회장, '착오로 인한 누락…자진 신고 했는데'

이수만 [사진=아시아경제 DB]

'불법 외환 거래 의혹'이수만 회장, "착오로 인한 누락…파악 즉시 자진 신고 했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불법 외환 거래에 연루 됐다는 보도에 대해 SM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 매체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당사는 해외 현지법인 설립시 관련 법령에 따른 해외 직접 투자 신고를 모두 완료했다"며 "또 이수만 프로듀서와 공동 투자한 미국 현지법인에 대해서도 해외 직접 투자 신고를 관련 법령에 따라 당사 및 이수만 프로듀서 모두 완료한 바 있다"고 전했다.이어 "다만 해외 현지법인이 자회사 손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해외 적집 투자 변경 신고 대상인지 여부를 담당 부서에서 관련 법령을 확인하지 못한 착오로 인해 일부 법인의 자회사 등에 대한 변경 신고가 누락됐다"고 해명했다.또한 "당사는 최근 경영 시스템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변경 신고 누락에 대해 파악 했다. 그 즉시 금융감독원에 자진 신고 했고 해당경위에 대해 상세히 소명했다"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12일 KBS 1TV '뉴스9'에서는 금융감독원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유명인사 44명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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