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각 분야 전문가들 참가하는 교육훈련발전협의회 열고 산림분야 교육 발전방향 논의…환경변화 따른 맞춤형 교육,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 만들기 초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교육원이 올해 재난안전관리교육 등 10개 과정을 새로 만드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인다.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교육원은 재해에 대처하고 위기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과정 ▲산사태 방지과정 ▲산림항공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산림교육원이 올해 하게 될 산림분야교육은 91개 과정, 162회로 1만558명이 거처가게 된다. 산림교육원은 이를 위해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천로에 있는 교육원 회의실에서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열고 산림분야 교육여건 변화 대응방안과 교육훈련계획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로 두 번째인 협의회엔 김윤종 산림교육원장과 이미라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과장, 박필선 서울대 교수, 신종연 임업후계자협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산림교육원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윤종 산림교육원장은 “올해를 모든 교육생 만족도 극대화, 모든 교과정의 명 강의화로 교육품질을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책을 활성화하고 외국인공무원 산림교육도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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