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계파가 아닌 당원과 국민의 뜻 반영하는 공천혁명 이루겠다.”

①상향식 공천의 제도화 ②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공론평가 도입 ③투명한 비례대표 선정(취약지역과 전문성 위주) ④공천규칙 조기 결정(총선 1년 전) ⑤ 인터넷과 SNS 기반 국민 추천 상시 진행

주승용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출마한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12일 계파공천 청산과 시스템 공천을 통해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공천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이를 위해 상향식 공천의 제도화와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공론 평가 도입, 취약지역과 전문성을 위주로 한 투명한 비례대표 선정, 총선 1년 전 공천규칙 조기 결정, 인터넷과 SNS를 기반으로 한 국민추천 상시 진행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 후보는 “공천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 공천권을 갖고 있다고 해도 자의적으로 변경하거나 해석할 수 없도록 제대로 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키겠다”며“공천혁명이 2017년 정권교체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기득권과 낡은 계파주의를 넘어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에게 다시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계파가 아닌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반영한 공천 혁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승용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통해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단계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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