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최근 1인가구, 즉 '싱글족'의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나 혼자서도 ‘잘’ 먹는 싱글푸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2만4000가구에서 2010년 414만2000가구로 연평균 6%씩 증가했다. 1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3.9%로 전체가구의 2/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고루 갖추면서도 간편한 싱글케어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1일 채소 권장량 주스 한병에 담아…자연원 ‘해오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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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스는 가정에서 채소를 직접 삶고 갈아 만들어야 하는 채소주스의 불편함을 없애고 휴대 섭취가 간편하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작해, 하루 1팩으로도 채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영양 불균형 등인 현대인에게 한끼 식사 대용식으로 싱글족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자연원의 해오주스는 레시피를 단순히 흉내 낸 제품이 아닌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를 삶고 갈아 그대로 담아낸 오리지널 홈메이드 방식으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또 190g 당 50kcal로 칼로리가 민감한 여성들도 칼로리 부담 없이 한끼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올가홀푸드 ‘냉동볶음밥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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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의 ‘올가 냉동볶음밥’은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찐 쌀과 부재료를 개별 급속냉동 한 볶음밥 제품으로 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고소한 유정란에 닭가슴살을 더한 볶음밥’, ‘신선한 국산채소에 마늘햄을 더한 볶음밥’, ‘상큼한 파인애플에 통새우를 더한 볶음밥’ 등 3종이 있다. 번거로운 조리과정이 필요 없이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 특히 바쁜 출근시간에 끼니를 챙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올가니카 ‘어네스트바 퀴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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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의 ‘어네스트바 퀴노아’는 신선한 아몬드, 캐슈, 땅콩, 호두, 크랜베리에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를 더해 싱글족에게 건강을 더했다. 어네스트바 퀴노아는 피로회복 및 기력 보충에 좋은 비타민B, B2, 단백질이 풍부한 스태미너 식품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리놀산, 올레인산,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어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퍼핑곡물로 부피를 증가하지 않고 통견과만을 사용해 포만감을 주며 합성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G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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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그릭요거트인 ‘후디스 Greek’은 ‘자연을 농축한 건강발효유’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1A등급 원유와 유산균 등 100% 자연원료만 사용하며,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 그대로 개별발효시켜 제대로 만든다. 색소나 안정제, 보존료, 합성착항료를 일절 쓰지 않아 안심할 수 있고, 일반유제품의 2배나 되는 단백질과 칼슘은 물론 무려 1500억 이상의 유산균수를 자랑한다. ◆돌코리아 ‘트리플바 블루베리’ 돌코리아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3종류의 과일과 블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및 씨앗을 사용, 수제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 그대로 맛과 모양을 살려 만든 바(bar) 타입의 제품이다.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되어 집 또는 회사에서 아침 식사를 챙겨먹을 시간이 없는 싱글족들이 출근 길 이동 중에도 손쉽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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