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27)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통산 21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FC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 오전 6시(한국시각)부터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엘체CF(이하 엘체)의 스페인 국왕컵 '고파 델 레이' 16강 1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의 막을 내렸다. 그런데 엘체 또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서로가 상대를 반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객관적으로 전력을 비교하면 바르셀로나가 우위다. 비록 레알 소시에다드전의 패배가 쓰라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최근 10경기 동안 8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17일(수)에 치러진 우에스카와의 32강 2차전에서는 8:1로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하지만 이에 반해 엘체는 최근 10경기 전적 2승 4무 4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다.하지만 바로셀로나 팀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가 최근 위장염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어 바로셀로나도 비상이다. 그는 최근 정규리그 원정 5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위장염 증세 때문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이후 오전 훈련에 불참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바르셀로나와 엘체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메시가 2골, 엘 하다디가 1골을 보태어 바르셀로나의 3대 0 승리로 막을 내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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