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사진제공 = 첼시 FC 레이디스 홈페이지)
'한국의 메시' 지소연, 첼시와 재계약 '연봉 잭팟' 터뜨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국의 메시' 지소연(24, 첼시 레이디스)이 소속팀 첼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8일 스타뉴스는 지소연 에이전트인 윤기영 인스포코리아 대표의 말을 인용해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연봉이 대폭 상승해 영국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50%인상된 연봉을 받으며 1년 연장옵션이 포함된 2년짜리 계약이다. 바이아웃 조항도 제거했다. 바이아웃은 다른 구단이 지소연에게 최소한의 이적료를 주겠다고 하면 무조건 협상에 응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첼시가 우선협상권을 갖기 위해 없앤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지소연은 입단 첫 해 19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리그(WSL) 올해의 선수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의 활약으로 지소연은 1년 만에 연봉 잭팟을 터트리게 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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