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터치로 인쇄·스캔하는 프린터·복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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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팩스 복합기 '워크포스' 3종+정품 무한 포토 'L 시리즈' 2종 출시[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중소 오피스에 적합한 비즈니스 복합기 3종과 정품 무한 포토 복합기, 정품 무한 포토 프린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엡손의 신제품 비즈니스 팩스 복합기 '워크포스(WorkForce) WF-2631', 'WF-2651', 'WF-2661' 3종은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제품이다. WF-2661은 흑백 13ipm(Image Per Minute), 컬러 7.3ipm의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다. 첫 장의 출력 속도는 타사 동급 모델대비 약 22% 빨라진 9초(흑백 기준)다.이번 신제품 팩스 복합기 워크포스 3종 모두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 사무실이나 집안 어디서나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통해 무선 공유기(AP)없이 스마트 기기에서 문서, 사진 등의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엡손의 모바일 솔루션인 엡손 아이프린트와 엡손 이메일 프린트를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로도 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팩스 복합기 중 WF-2661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다.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터치만 하면 쉽게 인쇄나 스캔을 활용할 수 있다. 엡손이 선보이는 신제품 정품 무한 포토 복합기 '엡손 L850'와 정품 무한 포토 프린터 '엡손 L810'은 세계 최초로 정품 잉크 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포토 프린터 '엡손 L800'의 후속 제품으로 사진 출력량이 많은 포토 스튜디오나 일반 가정에 적합하다. 엡손은 L850과 L81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에 따라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3만점을 증정한다.신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WF-2661, WF-2651이 10만원 후반대, WF-2631이 10만원 중반대로, 오는 9일 출시된다. L850은 40만원 후반대, L810은 40만원 중반대로 지난 2일 출시됐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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