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br />
중진공, 온라인 정책자금 접수 첫 날 '마비'[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책자금 융자 온라인 신청 당일 서버가 마비되면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1월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이 시작된 이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정식 접수 시작 15분 전인 오전 8시 45시부터 홈페이지(//www.sbc.or.kr/)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책자금 융자신청 방식을 온라인 신청으로 전환했으나 이번에 다시 서버가 마비되면서 중소기업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중진공은 지난해 온라인 신청을 처음 도입한 2월에도 접수가 시작하는 9시부터 두 시간 가량 서버가 다운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중진공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조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융자 온라인 신청과 관련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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