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개인정보보호인증 취득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9일 개인정보보호인증(PIPL)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보호인증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행정자치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대책구현 등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를 의뢰하여 성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하고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남동발전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지침 제정, 개인정보영향평가 수행,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등 회사 고유 개인정보보호 표준 관리체계를 구축했다.특히 모든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파일별 접근권한 통제, 주민등록번호 대체 I-Pin 적용, 문서·출력물보안(DRM) 도입 등 기술적 보호조치를 완료, 성공적인 산업체 정보보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홍성의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관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의 의지의 산물"이라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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