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 '굳건'

'장미빛 연인들'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한 '장미빛 연인들'은 19.2%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고연화(장미희 분)는 이영국(박상원 분)과의 이혼을 막기 위해 맞섰다. 그는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회사 지분을 확보, 사장인 남편이 자신을 섣부르게 버리지 못 하게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선 것.특히 고연화는 회사의 한 임원을 찾아가 "지금부터 (회사에)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중요한 결정 내릴 때 내 의견이 통하려면 지분이 있어야할 것 같다"라며 "조용히 움직여달라"라고 부탁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6.6%의 전국시청률을 보였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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