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월계동 우이천변 472교~석계역 연결하는 보행로 신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우이천변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 월계동 우이천변 472교에서 석계역 시영주차장종점부까지를 연결하는 폭 2m, 길이 147m의 보행로를 개통했다.구는 4억원을 들여 월계동 석계로 1길에 우이천변 나무데크 보도를 신설했다. 우이천 하수암거 측벽을 이용한 캔틸레버 조립식 강구조물 설치 구조에 고밀도로 내구력이 우수하고 견고하며 습기와 물에 강한 친환경 합성나무데크 재질로 시공했다.
우이천 나무데크보도
특히 디자인 난간에 LED 스텝등 51개소를 설치,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토록 조명에도 신경을 썼다.그동안 월계동 석계로 1길은 하천 복개 구조물 상단을 도로로 이용하는 구조로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도로 보행 해야하는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번 우이천 나무데크 보도가 신설됨에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됐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우이천 목재데크 설치 공사로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됐으며 이번에 조성된 나무데크와 연장, 472교 ~ 월계동 436번지 단절된 보행로를 연결하기 위해 내년에 예산을 추가로 확보, 보행로를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우이천나무데크 보도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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