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주간 청산도에서 개최된 연예인 김제동 힐링토크 광경<br />
"관광객 수용태세, 위생업소관리, 인프라 확충 등 실적 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4전남도 관광대상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2014년 한해동안 관광객 유치, 관광마케팅, 관광인프라시설 확충과 수용태세, 공중위생업소 관리 등 관광시책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500백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고품격 문화관광 자원 조성 등 역사성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설군이래 최초 국제행사인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및 시설개선 지원으로 친절·청결의 생활화와 부당요금을 근절해왔다.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한 전복해조류비빔밥을 대표음식으로 개발하여 대도시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음식문화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해 왔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미지 제고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슬로시티 청산도 서편제길 가을 코스모스 풍경<br />
2013년도 해양수산부에서 우리나라 3대 우수해수욕장 선정, 소방방재청이 2014년 물놀이 명소로 선정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국내 최고 수준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하여 관광인프라 확충도 전력 추진했다. 특히, 여행사, 파워블로거, 여행작가, 트래블리더 팸 투어를 실시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산물, 군민들의 인심을 영상매체 및 SNS를 통해 관광완도 알리기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품격 있고 특색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과 접근성 향상에 전력을 다하여 관광완도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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