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지난 23일 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점검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안전점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br />
"수학여행 안전점검 역량강화·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운영방안 모색""소규모, 테마중심 수학여행 프로그램 정보 교류의 장 마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지난 23일 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점검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안전점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운영 사례발표와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메뉴얼에 따른 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완도중앙초, 넙도초, 군외중, 완도신지중학교에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수학여행 안전점검 메뉴얼에 대해 임계출 교감(완도여자중학교)의 강의와 수학여행 운영시 예산 및 행정사항에 대해서는 노진현 행정실장(완도중앙초등학교)이 강의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수학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며 " 특히 수학여행 안전점검 매뉴얼을 수학여행 전 과정에 맞추어 차례대로 꼼꼼하게 설명된 점과 교사들이 알기 어려운 예산 부분과 행정 사항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흥상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의 사례발표를 통해 신규교사가 많은 완도지역에 수학여행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점검에 대한 역량이 제고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으로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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