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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애 효근 [사진=이신애 페이스북]
'2014 아프리카TV BJ 페스티벌' 대상 수상한 효근 "아내에게 모든 공 돌린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BJ 효근이 대상을 수상해 아내 이신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7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제 4회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하 아프리카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아프리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에 힘쓴 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를 선정한다.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신인상, 스타BJ 등 각 부문별 BJ 60명을 뽑으며 총 상금만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BJ 효근(본명 박효근)이 BJ부문 대상을 차지,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피파대통령'으로 유명한 그는 "작은 기대는 있었지만 대상을 받게 될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아내 신애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특히 효근은 지난달 탤런트 이신애와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89년생인 이신애는 JTBC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MBC '메디컬 탑팀', tvN '유리 가면', 일본 TBS '풀하우스 TAKE 2', Insite TV '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 tvN '위대한 캣츠비',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의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했다.이외에도 그는 헝그리앱TV와 아프리카TV, 온게임넷 등의 방송에 나왔으며 2010년에는 '인사동에서 (with 신현오)'라는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