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24일 2015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1군은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조계현 수석코치, 박흥식·홍세완 타격코치, 이대진·홍우태 투수코치, 나카무라 다케시 배터리코치, 김민호·김태룡 수비코치, 김종국 주루코치로 구성된다.퓨처스는 정회열 감독이 선임됐고, 김선진·조경환·박재용 타격코치, 김정수·신동수 투수코치, 김지훈·김상훈 배터리 코치, 백인호·김성규 수비작전 코치, 김창희 주루코치, 곽현희·유동훈 트레이닝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이 가운데 새로 영입된 코치는 박흥식, 나카무라 다케시, 김민호, 김선진, 김성규 등 5명이다. 올 시즌 은퇴한 유동훈과 김상훈은 정식 코치로 선임돼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한편 KIA는 그 동안 ‘퓨처스 총괄 코치’로 불리던 보직명을 ‘퓨처스 감독’으로 변경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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