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키즈 오페라' 병원 순회 공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연말을 맞아 전국의 병원과 복지지설을 돌며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종근당 키즈오페라

공연은 19일 부산대병원과 부산백병원, 23일 분당서울대병원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24일에는 소화아동병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종근당은 매년 어린이 환자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오페라단이 유명 오페라와 영화,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종근당은 키즈 오페라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위한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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