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15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평가

" 우수 아파트 클린하우스 설치 지원 등 인센티브 부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려가기위해 “201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지역은 클린하우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과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등을 종합평가하여 우수 아파트 10개소에 클린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지금까지 공동주택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31개단지 12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순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일일 50톤이상으로 전체 발생량중 65%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10%만 줄이더라고 년간 처리비용 3억여원을 아낄 수 있다"며 "쓰레기 없는 Only one도시 를 만들기 위하여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해서 배출하고 재활용을 늘려나가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 100세대이상 공동주택 클린하우스 설치율은 33%로 이용 시민들은 비가림 및 수도시설 등이 설치되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쓰레기 집하시설로 시민의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등 환경의식과 자부심이 남다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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