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하이에나'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도지한과 박민지가 직장인 웹 드라마 '미스 하이에나' 주연으로 나선다.'미스 하이에나'는 요령 없는 회사 생활로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사 2년 만에 퇴사를 결심한 증권사 마케팅팀 사원 여신이와 클럽 DJ 출신의 초짜 인턴사원 정찬용이 VIP 행사를 함께 치르며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담은 로맨틱 코믹 멘토링 웹 드라마다.극중 밤에는 유명 클럽 DJ로, 낮에는 어리숙한 인턴사원의 면모를 지닌 정찬용 역을 꿰찬 도지한은 영화 '마이웨이', '이웃사람', '타워' 등 작품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빠스켓 볼'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요령 없는 회사 생활로 전형적인 FM 직원의 모습을 가진 여신이로 분한 박민지 또한 영화 '제니주노'를 시작으로 '결혼의 꼼수', '대풍수', 독립영화 '뇌물'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한편, 총 10분짜리 8회분으로 구성된 '미스 하이에나'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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