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동부권 소통강화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동부권 주민 소통 강화와 도정 정책제안 등을 목적으로 동부지역본부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동부권 주민·소통강화와 도정 정책제안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동부권 주민 소통 강화와 도정 정책제안 등을 목적으로 동부지역본부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66명으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64명이며 분야별로는 홍보, 노인복지, 농수축산, 문화예술, 산업정책, 여성정책, 지역발전, 청년정책 8개 분야로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 간담회도 운영하여 도정 전반과 동부지역본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정 홍보단 역할도 병행해 동부권 주민 소통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부지역본부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자문위원 스스로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동부권 주민들의 의견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천제영 동부지역본부장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우리 전남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흔쾌히 자문위원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정책자문위원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 전남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이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자”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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