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B투자증권은 23일 코웨이에 대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526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7.9% 상승한 983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이 기간 중국 청정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지속적인 침투율 확대로 수출 부문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양 연구원은 또 "국내 환경가전 렌탈 순증도 상반기 5만3000계정에서 3분기에만 5만1000계정으로 확대됐다"며 "4분기에는 6만계정까지 늘어나 연간 가이던스 15만계정 순증을 충분히 상회하겠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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