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여야는 23일 오전 양당 원내대표 간 주례회동을 열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여부과 부동산 3법 등 주요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나선다. 여야는 전날 원내수석간 물밑 접촉으로 새누리당은 검찰이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를 끝내는 대로 운영위를 열기로 하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오는 29일 본회의까지 남은 기간 상임위 개최에 응하겠다는 수준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회동에서 운영위 소집과 상임위 정상화와 함께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구성 및 국조계획서 채택과 공무원연금 개혁특위 및 국민대타협기구 구성까지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점쳐진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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