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연구공로상” 수상

"고흥특화작목연구단지조성, 연구개발 등 농촌진흥사업 주요성과"[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연구공로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 종합평가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동안 신기술현장 접목연구, 농업기술개발, 시험연구 등 여러 분야를 종합평가하여 연구사업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주어지는 의미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고흥특화작목연구단지조성,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목 적응시험, 석류 신품종 시험연구,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기술 공동연구사업 등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라 할 수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과학적인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소득작목 연구개발 및 현장감 있는 지도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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