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초기 조기상환시 고쿠폰을 제공하는 ELS 등 3종 모집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양적완화와 원자재 가격하락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을 기초자산으로 초기 조기상환시 고쿠폰을 제공하는 ELS 등 3종을 26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064회’는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하여 조기상환 기회를 높이고, 초기에 조기상환이 될 경우 높은 쿠폰을 제시하는 얼리버드형 상품이다. 최근 양적완화로 경기부양 의지를 보여주고 있고 원자재 가격 하락 수혜국인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최대 연 8.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1~3차에 조기상환 되면 연 8.00%의 수익이 지급하며 4~6차에 상환되면 연 4.0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3차)/80%이상(4~5차)/6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없다. ‘하나대투증권 ELS 5063회’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50%를 추구하며 1차 조기상환조건을 90%로 낮춘 상품이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5차)/8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이와 더불어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코스피200지수와 KT를 기초자산으로 3년 동안에 연 4.2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266회’도 추가로 모집한다. 3년의 만기기간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100%이다. 단, 상환조건 미충족시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20%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12.6%(연4.2%)의 더미를 제공하여 상품성을 보강하였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조기상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기간에 따라 수익구조가 다른 ELS를 구성했다. 초기에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하고 쿠폰을 높여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얼리버드형 상품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 고객상담실 1588-3111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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