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드롭탑이 '2014 히트상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히트 상품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소비자들의 만족은 물론, 최고의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드롭탑은 최고의 장소에서 최상의 커피를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의미인 ‘드롭 인 어 탑 플레이스(DROP IN A TOP PLACE)’의 약자로, 2011년 가맹 사업 이후 만 3년이었던 올해 4월 가맹 계약 200호점을 돌파하고 연평균 150%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며 소비자와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롭탑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원두의 프리미엄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정식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커피 원두를 비롯해 원자재와 조리 방법, 메뉴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차커피, 오렌지 블랑, 메이플 라떼 등 향과 맛이 특색 있는 커피를 출시하며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이색적인 커피 출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스마트 카페 솔루션 도입, SK플래닛의 모바일 선(先) 주문 결제 시스템인 시럽 오더 도입 등 업계를 리드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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