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사흘 내리 하락한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69%) 오른 531.1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532.05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낮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억원, 2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8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정보기기(2.39%), 유통(1.47%), 제약(1.36%) 등 거의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지털컨텐츠(-1.76%), IT S/W·SVC(-0.11%) 등 2개 업종만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메디톡스(3.21%), 서울반도체(2.55%), 동서(2.41%), 원익IPS(2.37%)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최근 상승폭이 컸던 웹젠은 6.33% 하락 중이다. 상한가 7종목 포함 6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32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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