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6차 회의를 주재하고 '스펙 아닌 능력중심사회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 청년위원회는 학벌과 스펙 위주의 채용문화 개선과 현장 중심형 인력양성 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능력중심사회 실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회의에서 청년위 2030정책참여단 '스펙조사팀'은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청년들의 스펙쌓기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발표한다. 또 정부에서는 학교의 현장중심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등 능력중심 사회의 여건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보고한다. 이어 기업·학교 관계자와 청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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