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웨이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IFRS 별도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5275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8.3% 상승한 103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988억원)를 상회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렌탈과 해외 사업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공 연구원은 "내년 렌탈 신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50만건, 매출액은 같은 기간 8.5% 상승한 1조5000억원이 전망된다"며 "공기청정기 수출도 4분기부터 다시 정상화돼 중국 대기 오염의 수혜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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