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교육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16일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은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윤경식 부회장, 김인철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조장연 부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 관련 프로그램 등 회계·세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추천을 받은 임직원 및 회원에 대해서는 사이버한국외대 입학 시 입학금의 40%,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의 40%에 대해 장학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2015학년도 1학기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금융과 회계분야의 융합학부인 금융회계학부를 신설해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회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구성뿐만 아니라 VUS(Value-upgrade Service)인 '맞춤형 학업설계' 구축을 통해 개인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5학년도 1학기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하는 사이버한국외대는 12월1일~1월8일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나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