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보다 주목받는 '협박녀 공판'…현재 상황은?

이병헌

이병헌, '터미네이터5' 보다 주목받는 '협박녀 공판'…현재 상황은?[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터미네이터5'의 정식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액체인간으로 등장하는 이병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심만큼, 이병헌의 현재 '협박녀공판' 진행상황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짧은 티저 영상에 이어 지난 5일 '터미네이터5: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 이하 '터미네이터5')의 2분30여초 가량의 정식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예상보다 높은 이병헌의 비중이 눈길을 끌고 있다.'터미네이터5'는 이병헌이 T-1000 역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T-1000은 외형이 마음대로 변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다.예고편 속 이병헌은 액체금속로봇으로 분해 총상에서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신체의 일부로 만들어낸 칼을 잘라내 창으로 사용하는 등 강력한 살인 병기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한편 지난달 24일 열린 '이병헌 협박녀' 글램 다희와 이지연에 대한 2차 공판에는 이병헌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부는 사생활 등이 드러나는 사건의 성격을 고려해 이병헌에 대한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재판의 내용은 예상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재판에서 이지연 측은 이병헌과 함께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고, 이병헌은 이에 대해 모두 농담이었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연과 김다희의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열린다. 3차 공판에는 이병헌은 물론 또 다른 증인으로 채택됐던 만남 주선자 석 모 씨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석 씨는 지난 2차 공판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출석을 통보한 바 있다.이병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정말 답답할 노릇" "이병헌, 언제까지 이럴건가" "이병헌, 힘내세요" "이병헌, 연기는 정말 잘해" "이병헌, 거짓말하는 건가" "이병헌, 배우는 연기만 봐야지 너무 사생활 보는건 좀" "이병헌, 영화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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