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장기 연구 담당 싱크탱크 설립키로

관련법안 운영위에 제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회 사무처가 국가적 중장기 이슈와 사회 각 분야의 장기 발전방안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를 설립하기로 하고 국회 운영위원회에 '국회미래연구원법안'을 제출했다.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5일 “국회가 다양한 입법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중장기 전략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면서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신설되는 국회미래연구원은 국회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원은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를 두며 원장은 이사회의 제청과 국회운영위의 동의를 얻어 의장이 임명하게 된다. 이사회는 여야가 추천하는 9명으로 구성된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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