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또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과 이력서 등을 지참하면 되고이력서는 현장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중랑구 전영길 일자리창출추진단 팀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해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는 등 고용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은 지난 3월과 6월 개최돼 약 5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 취업률이 높아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구인 요건에 맞는 구직자를 선별·모집함으로써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함께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에게 구직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