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 청렴도 '우수' 등급 ‥전년대비 2등급 상향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3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점수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7.78점으로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예술위는 종합 청렴도 점수가 전년대비 2등급이나 상향돼 눈길을 끈다.권영빈 위원장은 취임 후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이 문화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방침 아래 예술위를 문화예술의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이끌기 위해 임직원을 독려해왔다. 또한 올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가치에 대한 공유 의지를 확고히 했다.예술위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직원 대상 청렴·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옴브즈먼제도를 통해 전문성 있는 부패통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부서별 자율감사인을 지정해 부서별 업무감독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한편, 내부 윤리경영 인식도 조사를 통하여 기관의 반부패시스템 운영현황 및 직원들의 윤리인식도를 점검하고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