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기 함평노인대학 수료식 개최

제33기 함평노인대학 수료식이 4일 개최됐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함평읍 함평노인복지회관에서 4일 제33회 함평노인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가 마련한 함평노인대학은 지난 1982년부터 지금까지 1630명을 배출한 평생학습 과정이다. 올해는 모두 35명이 수료했으며, 안병호 함평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 가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수료증서와 표창패 수여, 식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박희의 지회장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자”고 전했다. 안병호 군수는 수료를 축하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면서 세상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움을 선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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