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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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관도서관과 고맙습니다하난곡작은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마련,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책을 가지고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고맙습니다하난곡작은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을미년 양띠해를 맞아 양모양 초만들기, 복주모니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2일 용꿈꾸는작은도서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등으로 많은 애독자 층을 갖고 있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연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겨울 도서관문화행사는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관은 딱딱하고 경직된 공간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