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활동할 SNS 서포터즈 17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 통해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5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SNS 서포터즈를 시작했다.자신의 SNS 계정을 이용하는 SNS 서포터즈는 주민들이 직접 구정홍보에 참여하는 동시에 구에서 행해지고 있는 많은 일들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여하려는 주민은 17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 모집·접수란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계정 사용 여부 및 활동량을 검토해 1차 선별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50명.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각자 자신의 SNS에 구 축제 등 행사를 홍보하고 관광명소 안내, 재난사항 전파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글 10건 당 자원봉사시간 1시간(월 최대 4시간)을 인정한다. 또 구는 연간 우수 활동자를 선정,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실시간 대화 창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구정 소식을 알리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세대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함께 구정 홍보에 나서고 서로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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