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쏴라' 스틸컷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가 1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배우 이민기와 여진구의 '케미'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내 심장을 쏴라'는 정유정 작가의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영화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여진구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 병원생활 6년차 모범환자 수명으로 변신한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와 카리스마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수명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6년째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로, 어디로든 숨고 싶어 하고 소심한 자신과는 정반대인 25살 동갑내기 친구 승민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된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개봉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이민기의 호흡이 기대된다" "'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작가 원작이라 믿을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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