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D 실내지도' 앱 출시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립미술관·시청 신청사등의 공간을 3D로 볼 수 있는 3차원 실내지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된다. 서울시는 3차원 실내지도 기반의 모바일 앱 '서울시 실내지도서비스'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앱을 사용하면 건물의 3D 모형을 보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에서 목적지를 누르면 경로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있다. 앱을 사용하고 블루투스를 켜면 사용자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공간의 행사정보도 나온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 서비스 대상을 기 구축된 공공청사, 지하철역사, 박물관, 미술관 등 213개의 다양한 종류의 실내지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시 실내지도서비스'로 검색 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IOS계열 앱은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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