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 ‘어머니 손맛 김치’ 전달

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이 ‘어머니 손맛 김치’ 를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나주시 송월동 청학동 식당(대표 김경숙)은 지난 26일 3년째 어머니 손맛으로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100포기를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송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경숙 대표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준비를 하게 되었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공상범 송월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마음 든든하며, 따뜻한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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