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봉석 기자]
2015 말레이시아대학 연합 유학 설명회
말레이시아대학 유학을 준비중인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말레이시아대학 연합 유학 설명회가 2-12월 13일(토)~14일(일) 송파여성문화회관(6층, 4층)에서 열린다.말레이시아 인티대학교(INTI University Colleges), 노팅험대학교(University of Nottingham), KDU대학교(KDU University College), UCSI대학교( UCSI University), 버자야대학교(Berjaya University College), 닐라이대학교(Nilai University), 테일러스대학교(Taylor's University) 등 총 7개 대학들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말레이시아대학 연합 유학 설명회는 대학별, 전공별로 한국학생들의 진학사례와 입학조건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말레이시아는 약 200여년간(1786년부터 1942년까지) 영국연방체제의 일원으로, 세계적으로 공인된 영국식 교육체제가 자리잡힌 아시아 최대의 영어유학지로, 비영어권 유학생들에게 경제적인 학비와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매력적인 유학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영어와 함께 중국어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환경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영국식 교육시스템이 일찍부터 자리잡은 이유로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스위스, 프랑스 등의 해외 명문대학의 학위를 말레이시아에서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트위닝 프로그램과, 미국대학을 바로 편입할 수 있는 미국대학 편입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다.말레이시아대학은 우리나라 고교 내신성적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대학과 전공이 폭이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다.이번 대학설명회에서는 작년에 말레이시아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호텔경영학과, 간호학과, 항공정비학과, MBA(경영학사)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얻을 수 있다.말레이시아에듀 전진성 대표는 “말레이시아대학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한국대학에 비해서 선택의 폭이 넓고, 비영어권 국가의 우수한 유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에 학습환경 수준이 높아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은편이고, 취업에 있어서도 한결 유리한 편이다.”라며 말레이시아대학의 장점을 설명했다.설명회는 한정된 자리 관계로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봉석 기자 mr100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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