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지난해에 이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동구문화센터 5층 소공연장에서 4주간(주1회, 매주 화요일 2시간) 주제 강의 7강과 북구 시화마을 현장 견학 1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전남대 이무용·강신겸·유우상 교수,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도시문화집단 정성구 대표, 건축도시공간 연구소 임강륜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062-608-8971~4)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구도심 활성화와 근린주거지역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역 주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도시재생 아카데미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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